
한 잡지의 '혼자 보내는 시간' 특집에 실린 일러스트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시간대인 오후 세 시, 햇빛이 길게 들어오는 카페에서 책을 읽는 사람을 그렸습니다.
따뜻한 크림과 코랄, 그리고 창밖의 초록을 대비시켜 '나른하지만 충만한' 느낌을 담으려 했어요. 종이 질감 브러시로 손맛을 살리고, 빛이 닿는 부분만 노란빛으로 띄워 시선이 자연스럽게 인물로 모이게 했습니다.
Procreate로 작업했고, 잡지 양면 스프레드와 SNS용 정사각 버전 두 가지로 납품했습니다.